이곳은 한국인과 한국어를 쓸줄 아는 분을 위한 마당입니다.
저는 72년 생입니다. 이름은 한 대훈. 韓大勳.
지금 사는 곳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영등포 구청 근처에 살고 있죠. 이곳으로 이사온지 한달가량 됐구요
전에 성수동이란 곳에 살았죠. 20년 동안.
서울 경동초등학교, 경수중학교,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름한번 되게 길죠.), 단국대학교 국제농업 개발학과에 들어갔다가 92년 입대를 했죠. 모든 대한 민국 남아들이 한번은 당해야할 고난의 길. 그런데 저는 무려 5년 하고도 2개월을 근무했어요. 이등병을 달고 일병, 상병, 그리고 병장이 아니라 하사, 그리고 중사까지 해먹고(?) 하하하. 지난 97년 11월에 군복을 벗었죠. 좀 좋은 것에 근무를 했거든요. 왼쪽의 사진은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동해로 짧은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진부령이란 곳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배경은 많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멋있는 것 같죠?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예수쟁이, 영어로는 크리스찬이시라면 부디 이곳을 다녀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필요한 곳을 누르세요.
저는 숭실대 전산원에서 컴퓨터 통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열대농업을 전공했었는데 시대가 정보화 시대다 보니까 저도 시대에 맞춰야 한다고 필요성을 느꼈죠. 이제 본격적으로 멀티미디어 시대에 접어들었으니 이에 발맞춰 컴퓨터를 잘해야 잘 먹고 잘 살잖아요. 이렇게 구석진 곳까지 찾아오실 정도면 잘 아시겠죠?
공부는 올래 시작했어요. 군대에 있을 때 약간씩 공부를 했었죠. 예전 286에서 시작을 해서 386, 486, 현재는 펜티엄. 많은 컴퓨터를 부셔서 먹었죠. 그러면서 배우게 되더군요. 혹시 컴퓨터 통신이나 시스템, 하드웨어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있으시면 제 메일로 보내주시겠어요? 아직은 미흡하지만 차츰 도움이 되는 정보와 site로 여러분을 모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첫술에 배가 안부르죠.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구요 사진에 입문한지는 4년 가량. 현재는 혼자 공부를 하고 있죠. 물론 전공을 다른 거에요. 혹시 사진을 좋아하세요?
사진에는 벌써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직업군인 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아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제니트라는 소련 카메라였는데 정말 구닥다리 싸구려였거든요...
6개월 정도 쓰면서 배우고 다음에는 Minolta X-700. 거의 완벽하게 배우고 많은 사진을 찍고
현재는 Canon EOS5를 가지고 있죠. 제 얼마 안되는 작품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만 방문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file도 보내드리죠. 제 e-mail로 주소를 보내주세요. 아낌없이 보내드리죠.